즐거운 휴일

Category :: 삶과 일상


왠지 국민학교 때 쓰던 그림일기가 생각났습니다.
그 삘로 한 번..


어제는 현충일이었습니다.
회사도 안가고 참 좋은 날입니다.
그래서 아침.. 아니 오전 11시에 일어났습니다.
친구 구좌가 전화해서 6시에 술 먹자고 했습니다.
기분이 좋았습니다.
밥 먹고 컴퓨터 좀 하다가 보니 벌써 2시가 넘었습니다.
조금씩 심심해집니다.
오늘은 여자친구가 식구들이랑 바다에 가서 놀아줄 사람이 없습니다.
그래서 또 잤습니다.
일어나서 구좌에게 전화를 했습니다.
이 색히가 어제 술 쳐먹고 쓰러져서 자는지 전화를 안받습니다.
오늘 술 약속은 나가린거 같습니다.
홧김에 두 자짜리 어항을 청소했습니다.
몸도 피곤하고 해서 쉴려고 했는데, 아직 남은 일이 있습니다.
회사에 기획안 가지고 가야 됩니다. 씨봉
눈물 흘리면서 일을 했습니다.

오늘은 조낸 즐거운 휴일이었습니다. 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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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/06/07 08:40 2006/06/07 08:4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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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craja 2006/06/09 09:17

    --; 이그

  2. 따식이 2006/06/09 14:49

    씨봉새~ 그날 난 죽었다. 요즘 월매나 힘든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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